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정재에게 "근데 오늘 나온 건 '오징어 게임 시즌2' 때문이 아니지 않나"라고 묻자, 이정재는 "그렇다. '스타워즈' (소개하러 나왔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렇지 않아도 예고편 나온 거 봤는데, 언제 개봉하냐"라고 묻자, 이정재는 "6월 5일 전 세계에 동시 개봉한다"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았다. 그는 "재작년 가을에 런던으로 가서 두 달 동안 무술 훈련을 하고, 영어 대사 연습을 하고 8~9개월 촬영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정재는 "해외에서 '살이'를 하려고 하다 보니 언어도 쉽지 않고, 호텔 생활을 1년을 하니까 되게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았다"라며 "심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알레르기가 나고 (몸이) 붓고 뾰루지가 났다. (부담감이) 어마어마해서 거의 한 1년 동안 피부과 약을 달고 살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정재는 "('애콜라이트') 배우, 스태프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여서 일하는데 '한국 사람으로서 잘하고 싶다'는 부담이 조금 있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나름의 국가대표지 않나"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약간 '국가대표 분들이 이런 중압감을 느끼겠구나'라는 걸 느꼈다"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전했다.
한편, 배우 이정재는 오는 6월 5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핑계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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