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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김민희 “이혼 밝힌 뒤 男지인들, ‘나도 각방 써’라고...상처”

기사입력2024-05-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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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가 이혼 사실을 고백한 뒤 남자 지인들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똑순이‘ 김민희가 딸 서지우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김민희는 귀신은 무섭지 않지만 사람이 돌변하는 것이 두렵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엔 ‘민희야, 어머! 세상에’라고 하다가 ‘그게 뭐니?’라고 변해가는 과정이 있는데 희한하게 그런 일들이 많았다“고 하며 ”이혼 후 지인에게 이혼 사실을 얘기하면 상기돼 있다. ‘저도 각방 쓴다’,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하더라. 그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사람을 만나지 않았고 일도 줄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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