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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원조 한류스타 김희선, 최고의 여인·최고의 배우"(우리, 집)

기사입력2024-05-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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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과 김희선이 서로의 연기 호흡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재찬과 이동현 PD가 참석했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이혜영)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극 중 이혜영은 추리소설 작가이자 노영원의 시어머니인 홍사강 역을 맡았다. 노영원과 독특한 고부 케미를 보여줄 예정.


이날 이혜영은 김희선과의 호흡에 대해 "김희선을 만나기 전까지는, 연기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아주 예쁘고 쾌활한 연예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깜짝 놀랐다. 그냥 예쁜 게 아니라 너무 예쁘다. 원조 한류스타다운 태도가 (대단하다). 나보다 어린 사람으로는 처음 본다. 한 마디로 최고의 여인, 최고의 배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촬영을 재밌게 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너무 울고 웃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선은 "이혜영 선생님과 같이 연기를 한다? 말이 안된다. 모든 배우라면 원하고, 같이 연기하고 싶어하는 배우다. 이혜영 선생님이 이 작품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랑하기 바빴다"며 "또 특별출연해주신 분들이 날 부러워하더라. 그런 느낌으로 몇 달간 촬영을 하다보면, 연기를 하시면 난 굳이 연기를 하지 않으려고 해도 그 안에 빠져든다. 상대 배우까지 그렇게 연기에 빠지게 하는 힘을 가지신 분"이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생활밀착 코믹스릴러 '우리, 집'은 오는 24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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