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손태진을 준비된 신랑감으로 인정했다.
22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손태진이 에녹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에녹은 “찌나~”라며 경주 어느 한옥의 문을 열었다. 한고은과 장영란이 “수진이가 찌나가 됐어?”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김동완은 “태진아 씨 아니냐”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에녹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해 그를 기다리던 이는 손태진이었다. 에녹은 “멀지 않은 곳에서 행사가 끝났다. 경주에서 여행 좀 하자고 해서 왔다”고 설명했다.
손태진은 “형을 위해서 한번 준비했다”고 해 에녹을 감동케 했다. 장영란은 “준비된 신랑감이네”라고 감탄하면서도, 두 사람이 식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잘생긴 남자 두 명이서…둘이 먹으니까 좀…”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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