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우희진, 양정아,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정아는 "이혼 후에 연애를 한 번도 안 했다"고 고백했다. 예지원은 "남자들이 진짜 대시를 많이 했을 것 같다"고 했지만, 양정아는 "정말 그렇지 않다"고 했고, 이상민은 "양정아 씨는 남자 입장에서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가 볼 때는 톡 치면 톡 넘어올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무조건 퇴짜 맞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 그래서 안 한 거야? 퇴짜 맞을까 봐?"라며 "넌 퇴짜 맞는다"고 놀렸다.
이상민은 "2008년도에 (헬스클럽에서) 제가 양정아 씨한테 다가가서 '괜찮으시면 전화번호 좀 받을 수 있을까요' 했으면 어땠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양정아는 "왜 물어보시는 거냐"면서 웃었고, 이상민은 "그때 물어볼 걸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예지원은 "지금 이 순간 봄이다"고 했고, 양정원은 "지원아"라며 눈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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