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이 엄현경에게 점점 스며드는 가운데, 위기에 빠진 엄현경과 양정아를 '흑기사'처럼 구해내 설렘을 유발했다.
20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여의주(서준영)가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다이어트 식단 팁을 알려주겠다"며 나섰다. 여의주는 재벌가와의 스캔들 스트레스와 운동으로 지친 용수정을 국밥집으로 데리고 갔다. 국밥을 폭풍 흡입하던 용수정은 "이게 다이어트 식품이 맞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여의주는 "뭐...단탄지 훌륭하죠. 지방이 많고 나트륨이 많지만...무엇보다 맛있잖아요. 가성비 좋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용수정은 소주까지 시키며 먹방에 속도를 붙였고, 여의주는 잔소리를 하면서도 용수정을 다정하게 지켜봤다.
이후 여의주는 방송국에서 우여곡절 끝에 곤란에 처한 엄마 이영애와 용수정을 붙잡고 기자들 사이에서 빠져나오는 흑기사의 모습으로 감탄을 선사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준영이 '흑기사' 여의주로 활약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