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서는 이글스와 자이언츠의 맞대결을 응원하기 위해 각 팀의 팬들이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자이언츠와 이글스의 재맞대결. 녹화를 위해 이글스 팬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 자이언츠 팬 일주어터, 데이식스 성진&도운, 한해가 모였으나 우천으로 취소됐고 결국 다음날 경기 녹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은 '찐팬구역' 2회차 촬영. 특히 일주어터는 지난 맞대결 녹화에 이어 이번 맞대결 녹화에도 참석했다. 김태균은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자이언츠는 우리 밑에 있다"라고 도발하자, 일주어터는 "그래서 오늘 어둠의 한국시리즈라고 하더라"라고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저번에 왔을 때는 이글스가 1등이었다. 현수막이 되게 화려했었다"라고 지적하자, 한해 역시 "이글스가 순위가 높았을 때도 그렇게 부럽지 않았다. 저희가 비슷한 전철을 매해 밟고 있지 않나. 뒷쪽에서 언젠가 만나겠거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라고 팩트폭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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