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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드라마 종영 후 첫 휴가…"렌터카 꿀팁+흑돼지 먹방" [소셜in]

기사입력2024-05-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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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월) 배우 남보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와... 진짜 오길 잘했어... 세상 모든 고민이 없어지는 기분이야...!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보라가 드라마 막촬 후 한 달 만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드라마 끝나고 첫 휴가를 간다"며 "제주도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주제도 먹방이다. 특별히 뭐 있나. 원래 여행은 먹는 재미로 가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횡단보도 앞에서 "지금 내가 서있는 위치가 이제 스타들이 공항 나갈 때 포토월이다. 앞에 기자님들이 쫙 있고 여기서 스타들이 사진을 찍힌다. 나는 내 친구가 찍어준다"며 웃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남보라는 렌터카를 소개하며 "제주도 왔으니까 바람을 좀 느껴 보고 싶어서 오픈카로 한번 빌려봤다"라며 "렌터카를 빌렸으면 꼭 해야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카메라를 켜서 비디오를 눌러라. 나중에 사고가 안 나면 정말 좋겠지만 사고가 났을 시 대비를 하기 위해서 내 책임 소재가 어디까지 있는지 증명해야 되는 자료가 있어야 한다. 그때 필요한 게 이 동영상이다"라며 꿀팁을 공유했다.

저녁을 먹으러 가며 남보라는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돼지고기 맛집이다. 정말 여긴 너무 맛있어서 여기 오픈했을 때부터 제주도만 오면 꼭 찾아가는 곳이다. 오늘도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기를 구우며 남보라는 "언제 와도 너무 맛있다. 일단 여기 고기는 육즙이 장난이 아니다. 엄청 촉촉한 게 특징이다"라며 "일단 흑돼지를 먼저 먹었는데 백돼지보다 조금 더 고소한 맛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제주도 왔으니까, 이 멜젓에 찍어 먹어야 한다"며 먹방을 즐겼다.

한편, 배우 남보라는 3월 종영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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