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월) 배우 남보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와... 진짜 오길 잘했어... 세상 모든 고민이 없어지는 기분이야...!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보라가 드라마 막촬 후 한 달 만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드라마 끝나고 첫 휴가를 간다"며 "제주도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주제도 먹방이다. 특별히 뭐 있나. 원래 여행은 먹는 재미로 가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횡단보도 앞에서 "지금 내가 서있는 위치가 이제 스타들이 공항 나갈 때 포토월이다. 앞에 기자님들이 쫙 있고 여기서 스타들이 사진을 찍힌다. 나는 내 친구가 찍어준다"며 웃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남보라는 렌터카를 소개하며 "제주도 왔으니까 바람을 좀 느껴 보고 싶어서 오픈카로 한번 빌려봤다"라며 "렌터카를 빌렸으면 꼭 해야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카메라를 켜서 비디오를 눌러라. 나중에 사고가 안 나면 정말 좋겠지만 사고가 났을 시 대비를 하기 위해서 내 책임 소재가 어디까지 있는지 증명해야 되는 자료가 있어야 한다. 그때 필요한 게 이 동영상이다"라며 꿀팁을 공유했다.
저녁을 먹으러 가며 남보라는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돼지고기 맛집이다. 정말 여긴 너무 맛있어서 여기 오픈했을 때부터 제주도만 오면 꼭 찾아가는 곳이다. 오늘도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기를 구우며 남보라는 "언제 와도 너무 맛있다. 일단 여기 고기는 육즙이 장난이 아니다. 엄청 촉촉한 게 특징이다"라며 "일단 흑돼지를 먼저 먹었는데 백돼지보다 조금 더 고소한 맛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제주도 왔으니까, 이 멜젓에 찍어 먹어야 한다"며 먹방을 즐겼다.
한편, 배우 남보라는 3월 종영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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