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토)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뉴진스(NewJeans) 세 번째 출연권 따낸(?) 애비진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뉴진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How Sweet'에서는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뉴진스는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의 힙한 모습"이라며 "새로운 뉴진스의 모습을 담았기 때문에 5월 24일 많이 기대해 달라"며 홍보했다.
다니엘은 "우리끼리 이번에 말했다. '할명수' 올 때 우리는 홍보하러 오는 게 아니다. 우리는 그냥 재미있게 얘기하러 오는 거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그러면 대본 다 날리고 편한 얘기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박명수는 "노래를 딱 들어보면 '아 이건 우리가 생각해도 안 맞는 거 같다?' 아니면 '야 이번 건 좀 별로 아니냐?' 이런 거 없냐"라고 물었고, 다니엘은 "그런 게 거의 없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민지는 "한 번도 '엥?' 했던 게 없었다"라고 덧붙이자, 박명수는 "왜 그랬을까?"라며 의문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지는 "(노래가) 다 너무 좋아서"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럼 똑같이 이거는 난리 났다 (하는 게 있냐)"고 묻자, 해린은 "어? 매번"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듣고 있던 박명수는 "매번 그랬어? 그럼 내 질문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당황해했다.
포기하지 않은 박명수는 "그러면 노래는 좋았는데 안무에서 '이거 별로 아니냐' 하는 게 있냐"라고 물었고, 다니엘은 박수를 치며 "이번 안무 진짜 너무 기대된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결국 박명수는 포기하고 웃었다.
한편, 그룹 뉴진스는 5월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를 발매한다.
iMBC 유정민 | 사진 '할명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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