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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장기용, 만찢 비주얼 "내 장점? 잘생겼다" [소셜in]

기사입력2024-05-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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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군 제대 이후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금)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장기용? 얼굴이 장기입니다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장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장기용이 등장하자마자 "살 엄청 많이 뺐네"라고 놀랐고, 장기용은 "지금 작품 때문에 군대에 있을 때보다 10kg 정도 빠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혜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보면서, 장기용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이 오빠(장기용)가 병약미가 있었어?' 싶었다"라며 달라진 분위기에 감탄했다.

이어 장기용은 혜리 뒤 게스트들의 사인을 보고 "나 저기 맨 위에다가 사인할 수 있다. 키 제일 크니까"라고 말하자, 혜리는 "뭐야. 이제 이야기하네? 키 크다고?"라며 놀랐다.

계속해서 혜리는 장기용의 비밀을 폭로했다. 혜리는 "진짜 웃긴 거 있다. 장기용이 키를 186cm라고 하는데, 나한테 비밀을 알려줬다. 사실 187cm가 넘는다"라고 밝혔고, 장기용은 불안한 눈빛을 보내며 혜리의 입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장기용에게 "잘생긴 얼굴과 큰 키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장기용은 "얼굴. 엄마랑 삼촌들이 다 키가 크시고, 물어보니까 외할아버지가 그 시대에 180cm대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리는 "본인의 장점 3가지를 자랑해 달라"라고 요청했고, 장기용은 "나는 좀 긍정적인 것 같다. 같은 맥락이긴 한데 큰 미래를 그리는 것보다 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 순간도 '후회 없이 혜리랑 스태프 분들이랑 좋은 추억을 쌓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용은 세 번째 장점에서 고민하자 혜리는 "진짜 자랑해 봐"라며 재촉했고, 장기용은 "잘생겼다"라고 말한 뒤 손을 저으며 민망해했다. 이에 혜리는 웃으며 "왜 맞잖아? 인정. 진짜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긍정적이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배우 장기용은 천우희와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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