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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밀리언 마일러 클럽 평생 회원 등극…VIP 카드 날아 와"(컬투쇼)

기사입력2024-05-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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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밀리언 마일러 클럽 평생 회원이 되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솔비,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솔비와 산다라박에게 "두 분 이제 찐친이냐"라고 물었고, 산다라 박은 "이제 편하게 말도 놓는다"라며 친해졌음을 어필했다.

이어 김태균은 "산다라박 왜 이렇게 바쁘냐"라고 묻자, 산다라 박은 "해외 일정이 계속 있어서 너무 오랜만에 온 것 같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그리워했다. 이에 김태균은 "어디를 다녀왔냐"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싱가포르, 필리핀, 파리까지. 한 번에 몰렸다"라고 답했다.


솔비는 산다라박에게 "그리웠다. 브라이언 오빠랑 하는 것보다"라고 말하자, 김태균은 "지난주 그렇게 재밌게 해 놓고"라며 놀렸다. 이에 산다라박은 "케미가 좀 좋아졌냐"며 궁금해하자, 솔비는 "그냥 그렇다. 산다라박이 더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태균은 산다라박에게 "해외 스케줄이 그렇게 많이 있으면 마일리지도 많이 쌓였겠다"라고 언급했고, 산다라박은 "내가 그래서 이제 밀리언 마일러 클럽 평생회원에 등극했다"며 "비즈니스석 안 끊어도 줄을 안 서도 된다. 들어가면 라운지부터 일반 비즈니스석 라운지가 아니라 따로 있다. 음식이 아주 좋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얼마나 타면 되냐"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숫자로는 모르겠지만 데뷔하고 15년 동안 왔다 갔다 하다가 (받게 됐다)"며 "기분이 너무 좋다. 은색 VIP 카드가 집으로 날아왔다"며 자랑했다.

솔비는 "거기는 어떤 음식이 나오냐"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굉장히 다양했다. 음식이랑 술 종류도 엄청 많은데 음식을 내가 안 먹어서 기억이 안 난다. 디카페인 라테가 있어서 만들어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밀리언 마일러 클럽 자격 조건을 살펴보니 100만 마일 이상 탑승 시 회원 자격이 된다더라"라고 읽었고, 산다라박은 "안 타다 보면 등급이 줄어들지 않나. 내가 평생회원으로 등록을 해서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솔비는 "물려받고 이런 거 되냐"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가족이면 마일리지 양도가 된다"며 "내 미래의 남편은 쓸 수 있다"라며 어필했다. 듣고 있던 김태균은 "멋진 프러포즈다"라고 말했고, 빽가는 "혼수 중 하나가 마일리지"라며 감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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