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염려하셔서 글을 올린다"며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라고 글을 남겼다.
구혜선은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다. 내 교육비와 후배들 밥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내 교육비에 전 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열공"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전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 출연해 소박한 인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인 구혜선은 시험기간 학교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며 컵라면과 즉석밥으로 아침밥을 해결, 물티슈로 세안을 하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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