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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산의 기운 받는다=초정상자극에 의한 자극”‘홈즈!’

기사입력2024-05-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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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인류학자와 천문과학자 사이에 끼어 고통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6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숲세권 집을 찾기 위해 임장에 나섰다.

이날 임장에 나선 김대호는 복팀 인턴 코디로 나온 이시원, 덕팀 인턴 코디로 나온 천문과학자 궤도와 함께 은평구 뉴타운으로 갔다. 주우재는 미리 “궤도는 하나를 물으면 열을 답하는 사람이다.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라고 경고한 바 있었다. 김대호는 주우재의 경고를 듣지 않고 하나를 물었다가 진행이 안 될 정도로 긴 궤도의 답에 혼쭐났다.

김대호는 매물을 찾아서 현관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이시원 역시 “뭐 이런 집이 있나”라며 놀랐다. 현관을 열면 바로 발코니가 보여서였다.


매물은 현관을 경계로 양쪽에 거실이 각각 하나씩 있는 특이한 구조였다. 발코니도 무려 6개나 있었다.

김대호는 “이 집 이름은 숲의 궤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궤도는 “정확하게는 타원형이다. 집 이름도 숲의 타원궤도”라고 말했다.

김대호와 이시원은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배경에 감탄하며 “산의 기운을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궤도는 “그건 초정상자극에 의한 자극으로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해 듣는 이들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김대호가 “풍수지리에 과학적 근거가 있냐”라고 하자 이번엔 이시원이 나섰다. “태초에 인류가 있을 때부터 있던 거다. 사람들이 믿고 싶어하는 것이다”라는 이시원 답에 김대호는 대꾸할 말을 찾지 못했다. 이 집은 전세가 7억 6천만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원이 복팀 인턴 코디로, 궤도가 덕팀 인턴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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