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아이키 "월 50만 원 벌다가 '스우파' 이후 수익 100배" [소셜in]

기사입력2024-05-16 14: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댄서 아이키가 '스우파' 출연 이후 수익이 100배 늘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화) 장성규가 진행하는 '아침 먹고 가' 채널에 '서울에 이런 집이? 자가로망 실현한 아이키X연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댄서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성규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성규는 아이키의 집을 찾았고, 북한산 뷰가 돋보이는 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침을 차린 장성규는 "얼마 만에 아침밥을 이렇게 근사하게 먹는 거냐"라고 물었고, 아이키 딸은 "3년 만에 이렇게 (먹었다)"고 답해 아이키를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성규는 "연우(아이키 딸)를 이렇게 처음 공개하게 된 계기가 뭐냐"라고 묻자, 아이키는 "원래 내가 옛날에 SNS에 연우 사진도 안 올리고 아무것도 안 올렸었다"며 "근데 이제 결혼 얘기 나가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더라. SNS에 들어왔는데 아기가 없으니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며 언급했다.

아이키는 "근데 내가 아기 공개를 안 할 이유도 없고 (딸이) 너무 예쁘고 그러다가 '스우파' 나가서 자연스럽게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고, 아이키 딸은 "첫 등장은 '전참시'다"라고 덧붙였다.

그 후 장성규는 아이키에게 "결혼을 몇 년도에 했냐"라고 물었고, 아이키는 "2012년 10월에 했다"며 "남편이랑 소개팅을 받아서 만났는데 내가 요가 알바를 잠깐 했었다. 근데 신랑한테는 요가 강사 소개해 준다 하고 소개를 받은 거다. 신랑도 낚인 거다. 그렇게 둘이 만났는데 너무 좋아지기 시작한 거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그럼 처음에 결혼한다 했을 때 사실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댄서 며느리가 오는 거에 대해서 흔하지 않은 일이니까"라고 언급하자, 아이키는 "나는 아예 그냥 숨겼다. 요가강사라고 했다"라며 "그러고 내가 엄브로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다. 갑자기 주변에서 '그 며느리가 TV에서 흔들어재껴 싸던데'라고 해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키는 "근데 '스우파' 나가고 나서 내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은행 광고를 찍었다. 우리 아버님이 또 그 은행을 쓰시더라. 갔는데 며느리가 걸려있으니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월드 오브 댄스' 4위 하고 다시 한국으로 왔을 때 댄서씬에서 어떤 반응이 있었냐"라고 묻자, 아이키는 "그냥 무관심이었다. 애국심 차서 하고 왔는데 큰 차이가 없더라"라고 밝혔다. 아이키는 "예전에 월 30만 원 벌었다. (월드 오브 댄스) 나가고 많이 벌어야 50만 원 벌을까 말까였다. 근데 그때 때마침 '스우파'가 들어온 거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장성규는 "그러면 '스우파' 나오기 전과 후로 수익에 대해서 (말해달라)고 말하자, 아이키는 "'스우파' 나가고 100배라고 하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월 50만 원 벌다가 지금 이제 월 5,000만 원 이상 버니까 얼마나 좋냐"며 감탄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아침 먹고 가'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