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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김연자, 일본서 홍지윤 만난 이유?…방송+신곡 MV 촬영도 동행

기사입력2024-05-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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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의 여왕’ 김연자와 홍지윤이 한류의 중심에서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되는 2024 KBS 프리미어 ‘김연자 더글로리’ 제작진이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와 신예 홍지윤의 일본에서의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을 찾은 김연자와 대를 이어 차세대 트로트 한류 스타를 꿈꾸는 홍지윤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김연자는 후배 홍지윤이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에서 엔카 레슨을 해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에 홍지윤이 일본 가요계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일본 일정에 함께 하기를 권유했고, 대선배이자 스승의 부름을 받은 홍지윤은 감사한 마음으로 한달음에 일본으로 날아왔다고.


홍지윤은 김연자와 함께 한류의 중심지 도쿄 신오오쿠보를 산책하면서 일본 활동에 관한 조언을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해 원조 한류 레전드 김연자와 신흥 한류 스타 홍지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연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엔카 방송 BS아사히의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고 있고, 홍지윤은 흐뭇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이날 녹화 현장에는 ‘엔카의 여왕’ 김연자를 비롯, 미즈모리 카오리, 미야마 히로시, 이츠카와 유키노, 토바 이치로, 호소카와 타카시, 신노미카, 요시 이쿠죠 등 최고의 엔카 가수들이 함께 자리했다고 해 과연 어떤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김연자는 ‘김연자 더 글로리’에서 자신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에서 발매될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지윤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해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음악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한일 양국에서 사랑받는 원조‧新 트로트 한류 스타 김연자와 홍지윤의 무대를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24 KBS 프리미어 ’김연자 더 글로리'는 25일(토) 저녁 9시 15분 KBS 2TV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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