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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범죄도시4' 천만 달성에 직접 인사

기사입력2024-05-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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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로 시리즈 최초 4천만 관객 달성에 성공한 주연배우이자 제작자 마동석이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마동석은 16일 자신의 SNS에 '범죄도시4'의 현장 스틸과 함께 글을 올려 관객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의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세 편 연속 천만, 시리즈 도합 관객수 4천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습니다.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이뤄내신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습니다. 1, 2, 3, 4편이 1막이라면, 5, 6, 7, 8편은 2막입니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 뵐 예정입니다."라며 '범죄도시' 시리즈가 앞으로 8편까지 이어질 것이며 앞으로의 시리즈는 어떤 분위기일지를 스포했다.

그는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해서 달리겠습니다. 범죄 없는 도시를 꿈꾸며."라는 말로 마무리 하며 이 시리즈는 '마석도의 캐릭터 플레이' 임을 강조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기록을 가졌다.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이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쓴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마동석은 이달 26일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 예정화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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