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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0기 정숙, 전남친 깜짝 언급 “♥영호랑 같은 회사”

기사입력2024-05-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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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전 남자친구 직업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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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49회에서 20기 정숙, 영호가 단둘이 대화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이 순자에 대한 마음을 묻자, 영호가 “(네가) 높지”라고 답했다. 이어 영호가 “내 어떤 면이 좋았는지?”라며 궁금해했다. 정숙은 “같이 있으면 재밌고 즐겁고 행복해. 잘생겼고. 외모, 성격 둘 다 완벽”이라며 영호를 치켜세웠다. 또한, 학교 선배들이 다수 있어서 친근감이 드는 업종인 점까지 마음에 든다는 것.

정숙은 “네가 했던 자기소개가 내 마음을 하나도 거스른 게 없어.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향”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기를 하늘 끝까지 살려주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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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2017년에 입사했다고 하자, 정숙이 “000 알아?”라고 물었다. 영호는 “이름만 들어봤지 같이 일해보진 않았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숙이 “다행이다. 내 전남친이야”라고 밝혔다. 이에 데프콘이 “내 전남친이 같은 회사를 다녔어!”라며 흥분했다. 이이경은 “왜 안 미워 보여?”라며 정숙의 솔직한 면모에 깜짝 놀랐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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