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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해킹 피해 고백 “멘털 무너져…작년 가장 힘들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기사입력2024-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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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성호가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4회 ‘션샤인’ 특집에서는 현금을 주워 주인을 찾아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디제잉하는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드라마 ‘삼식이 삼촌’으로 돌아온 배우 변요한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윤성호는 “DJ는 10년 전에 시작했다. 동료 개그맨 중 선발되지 않으면 자리가 없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 배우게 됐다”라고 밝혔다. 중국어도 2년간의 유학으로 원어민 수준이라는 것. 유재석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온다”라며 윤성호의 열정에 감탄했다. 조세호도 “디제잉을 배웠기 때문에 뉴진스님도 있는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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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는 중국 유학과 코로나19로 5년 동안 스케줄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살면서 가장 힘든 게 작년이었다”라며 야심 차게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는데 하루아침에 해킹으로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채널이 아예 없어졌다. 가게를 차렸는데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린 느낌”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윤성호는 “멘털이 무너지더라”라며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눈 뜨기가 싫고 미래가 안 보였다. 나를 찾는 사람이 없었다. 책상 밑에 들어가 있는 게 편하더라. 그때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란 생각을 항상 했다”라며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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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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