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뉴스 사진](http://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4/05/15/8a260a7e-05a0-4adc-92b8-21923afcbc71.jpg)
오늘(15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외톨이 아빠' 김병옥과 그의 둘째 딸 김경선이 아빠의 외로움과 관련한 '취중 토크'를 예고해 그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김병옥은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내와 두 딸이 결정하고 자신은 통보를 받는 입장이라며, "한 공간에 있어도 소외감을 느끼고 쓸쓸하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특히 김병옥은 아내와 딸의 소소한 일상 대화에도 끼지 못한 채 주변만 맴돌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부녀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 옛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김병옥은 사건 이후 딸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소극적이게 됐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딸들과) 얘기하려면 3일을 생각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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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녀의 취중 대화에서 김병옥의 딸은 "아빠의 치부를 보면 안 될 것 같았다"라며, 아빠의 외로움을 애써 모른 척해왔던 이유를 고백했다. 또, "외롭다고 말도 안 해놓고 외롭다고 하는 건 이기적이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대한 김병옥의 입장과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딸 김경선의 고백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15일) 밤 10시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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