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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아육대'에서 연애? 그런 분위기 NO…집 가고 싶었어" [소셜in]

기사입력2024-05-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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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가 '아육대'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씨스타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아육대'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주변에서 본건 있을 거 아니냐"라며 '아육대' 연애에 대해 물었다.


다솜은 "'아육대'에서 그렇게 많이 연애를 한다더라. 근데 보면 연애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팬들이 망원경 같은 거로 다 보고 있어서 '여기서 어떻게 연애를 하지?' 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절대 연애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호철은 "그래도 멋있게 달리고 운동하는 남자들 보면 설레지 않나"라고 묻자, 소유는 "안 본다. 피곤해서 달리든가 말든가 누가 1등 하든가 말든가 빨리 집에나 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유는 "'아육대 때는 오기가 있었다. 멤버들한테 '야 우리가 3대 기획사 한번 꺾어보자' 이런 것도 있었고, 약간 좀 서러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유는 "다른 기획사에서 항의가 나왔다. '씨스타가 나오면 1등 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씨스타를 빼라'라고 해서 '우리도 빼달라'라고 했다. 그랬더니 은퇴식을 하라더라"라고 밝혔다.


소유는 "그래서 은퇴식도 했다. 왜냐하면 씨스타가 계주를 계속 1등 했다. 그때 우리가 알고 보니 다 잘 뛰는 걸 알았다"라며 "양궁도 계속 1등 했다. 다른 팀들은 트레이너랑 연습도 했다던데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다가 갔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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