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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덱스, '육캔두잇' 초대하고파…상남자 같지만 여리여리"(정희)

기사입력2024-05-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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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가 덱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육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이 "오늘 육성재 솔로곡 들으면서 출근했더니 월요병을 이겨냈다. 노래 너무 좋다"라고 사연을 읽자, 육성재는 "특히 월요일에 들으면 파이팅 넘친다"라며 뿌듯해했다.

김신영은 "나는 특히 '위드아웃 유'가 좋다. 가사도 세고 뭔가 스트레스가 막 풀린다"라고 밝히자, 육성재는 "하이틴 느낌의 밴드"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육성재 이미지가 이번 앨범을 다 듣고 보니 '본조비' 스럽다"라고 칭찬하자, 육성재는 "너무 과찬이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본조비'가 연기도 잘하고 다 잘하는 거다"라고 말하자, 육성재는 "본조비보다 엔조비가 좋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김신영은 "'정희'가 이번 앨범 첫 라디오인가"라고 묻자, 육성재는 "그렇다"라고 답해 최초 마니아 김신영은 팡파르 BGM으로 축하했다.

이어 김신영은 "'정희' 1년 만에 출연했는데 그때 육성재가 '새 앨범 나오면 무조건 나오겠다'라고 했다. 그 약속을 잊지 않았던 거냐"라고 물었고, 육성재는 "난 의리의 아이콘이다. 그리고 컴백 때마다 최초로 '정희'에 올 생각도 있다"라고 답했다. 잠시 말은 안 하던 김신영은 "내가 왜 잠깐 말을 안 했겠냐. (이 약속) 녹음 따놓으라는 거다"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나야 영광이다"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육성재에게 "유튜브 개설하지 않았나 '육 캔 두잇'이라고 물었고, 육성재는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가벼운 마음으로 해야 구독자가 오르더라"라고 말했다.


육성재는 "이창섭 강아지 구리 산책하는 게 뷰가 제일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구리랑) 산책해야겠다. 산책해라"라며 부추겼다.

이어 육성재는 "사실 유튜브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최근에 동갑내기 친구를 한 명 사귀었다.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히는데 덱스다. 촬영을 하다가 친해지게 됐는데 유튜브에 나와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듣고 있던 김신영은 "'육 캔 두잇' 유튜브에 덱스. 과감하게 5만 바로 플러스된다. 덱스와 동갑이냐"라고 묻자, 육성재는 "맞다. 같이 촬영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는데 결이 잘 맞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털털하지 않나"라며 궁금해했고, 육성재는 "사람이 너무 좋다. 상남자 같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야리야리하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덱스)가 부드럽고 깍듯하고 애교가 있더라"라고 말하자, 육성재는 "(덱스야) 나와주길 바란다"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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