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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 엄현경, 생방송 중 대형 사고…명예 회복 나선다

기사입력2024-05-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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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베테랑 쇼호스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6회에서는 쇼호스트 인생 10년 만에 대형 방송사고를 친 용수정(엄현경 분)이 팀장 최혜라(임주은 분)의 핍박 속에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용수정은 MS 홈쇼핑의 운명이 걸린 진주 액세서리 판매 생방송을 앞두고 미모 관리는 물론 멘트까지 철저히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짝사랑 상대이자 마성그룹 이사 주우진(권화운 분)까지 보고 있는 만큼 이번 생방송에 사활을 걸었지만 이유 모를 통증과 간지러움에 시달리다 결국 쓰러지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에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을 기절하게 만든 생방송의 전말이 궁금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생방송은 주우진이 MS 홈쇼핑을 맡게 된 후 처음 치러지는 것이기에 용수정의 방송사고가 그의 앞날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을 예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주우진을 사이에 두고 묘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던 최혜라의 독설도 쏟아져 용수정을 더욱 각성하게 만든다. 과연 그날 용수정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용수정은 이 난관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무엇보다 용수정과 최혜라는 과거 깊은 악연으로 얽혀 있는 만큼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딘지 모를 기시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용수정과 최혜라가 과거의 악연을 떠올리고 상대를 알아보게 될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위기에 빠진 엄현경의 다사다난한 사회생활이 펼쳐지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늘(13일) 저녁 7시 5분에 6회가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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