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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 취득…슬리피, 딸 최초 공개 (슈돌)

기사입력2024-05-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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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초보 아빠’ 슬리피를 위해 육아 꿀팁을 전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2일(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5회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은 딸 ‘우아’의 아빠가 된 지 27일 차인 슬리피를 위해 육아 전문가로 출동한다. 제이쓴은 ‘초보 아빠’ 슬리피를 구제해줄 세세한 육아 팁을 전수하며 맞춤형 특별 수업을 오픈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제이쓴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쓴은 “아마 방송하는 아빠 중 산후관리사 자격증은 유일하지 않을까”라며 뿌듯한 소감을 드러낸다. 제이쓴은 준범의 이유식을 손수 만들기부터 시작해 각종 육아 지식까지 겸비한 아빠로 정평이 났던 바. 이제는 산모의 건강까지 전문적으로 책임지는 그야말로 ‘올라운더’ 육아 고수의 탄생을 알려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제이쓴은 신생아가 지내기 좋은 온도와 습도를 알려주고, 슬리피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육아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전수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슬리피는 딸 ‘우아’를 만나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힌다. 슬리피는 “우아를 처음 봤을 때 심장이 엄청 빨리 뛰고, 벅차 올랐다”라며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전한다. 또한 슬리피는 “우아 처음 온 날 완전 멘붕이었다. 계속 우는데 이유는 모르겠다”라며 현실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슬리피는 제이쓴의 코칭에 ‘열혈 수강생’ 모드를 가동해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아빠’ 슬리피의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준범은 자신보다 작은 생명체인 ‘우아’와의 만남에 눈을 떼지 못하며 신기함을 드러낸다. 그것도 잠시, 준범은 제이쓴이 ‘우아’를 안자 돌연 눈물을 터뜨린다. 준범이 다른 아기의 등장에 아빠를 차지하기 위한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것. 이에 ‘순둥이’ 준범의 반전 면모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2일(일) 밤 9시 15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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