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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설윤, 사나 향한 플러팅 "덱스 자리, 내 자리였어야" [소셜in]

기사입력2024-05-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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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설윤이 사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목)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사나의 냉터뷰'에선 '"어, 나 설윤인데 사나 언니 내꺼다." l EP.4 NMIXX 설윤 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엔믹스 설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트와이스 사나와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사나는 "오늘의 게스트는 3대 대형 기획사에 모두 합격한 '만년돌'이라고 불리는 소녀다"라며 "자랑스럽게도 그 친구가 우리 회사 친구라고 한다"며 설윤을 소개했다.


설윤은 긴장했냐는 물음에 "데뷔 쇼케이스 때가 95 정도였으면 지금 한 90 정도다"라고 밝혔고, 웃음이 터진 사나는 "오늘 어떻게 여기 나와주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설윤은 "정말 내가 선배님(사나) 정말 좋아해서 나오게 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설윤은 "(사나를) 정말 좋아해서 진짜 나오고 싶었다. '냉터뷰' 나온다는 소식 듣고 '정말요?'라며 (긴장했다)"며 수줍어했다. 사나는 "우리가 항상 만날 때면 잠깐 만나서 챌린지 찍거나 그런 거였는데, 또 둘이서 이렇게 방송하게 되니까 너무 좋다"며 환영했다.

이후 사나는 "'냉터뷰'를 본 적 있냐"라고 묻자, 설윤은 "덱스와 나온 편을 봤는데, 덱스가 너무 부러워서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했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사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사나는 "내가 어떤 프로를 보고 (인스타) 스토리 올렸었던 거 아냐"며 설윤의 열렬한 사랑고백에 화답했다고 밝혔고, 그는 "데뷔 초 때부터 나 좋아한다고 얘기해 준 걸 팬들 통해서 들었었다"라며 "'그냥 그렇구나 좋아해 주는구나'하고 시간이 또 지났으니까 당연히 '이제는 아니겠지' 했는데 또 방송에서 그 얘기를 해줬더라. 그래서 내가 스토리를 올린 거였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사나는 "나와 첫 만남은 어땠나"라고 묻자, 설윤은 "나는 진짜 살면서 누구랑 만나도 얼굴이 빨개져 본 적이 없는데, 언니랑 만날 때마다 얼굴이 너무 터질 것 같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듣고 있던 사나는 "나 오늘 '귀엽다'는 말 몇 번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설윤은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감사합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사나는 "오늘 녹화 포부 한 마디 해달라"고 요청하자, 설윤은 "오늘 사나 언니를 꼬시고 가보겠다"며 비장하게 답했다. 이에 사나는 "꼬실 수 있겠냐"며 웃었고, 설윤은 "노력해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윤은 2022년 2월 JYP에서 그룹 엔믹스로 데뷔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사나의 냉터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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