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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인다"…이경규, 해외에서 韓음식 사업 시작? [소셜in]

기사입력2024-05-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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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해외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신개념 외국인 서바이벌(?) 토크쇼 l 비상식회담 두 번째 만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타쿠야, 럭키, 수잔, 피터빈트, 크리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규는 "한국에 살면서 이 음식 먹어 보니까 이건 내가 외국 나가서 하면 대박 날 것 같은 게 있냐"라고 물었고, 크리스는 "닭갈비다. 종교적인 이유로 치킨 못 먹는 사람 한 번도 못 봤다"라고 설명했다.


수잔은 "멸치다. 기름에다 살짝 볶아서 주면 굉장히 좋아한다. 나는 작년 12월에 네팔 갔을 때 멸치 7kg을 가져갔는데 3일 만에 다 먹었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네팔에 가자"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럭키는 "'갓경규'에서 최초로 공개한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이경규는 "인도로 가자. 제작진도 이거 찍으면 뭐 하겠냐. 지금 돈이 보인다"며 흥분했다.

럭키는 "내가 얼마 전에 인도에 6일 동안 다녀왔다. 인도 사람에게 제일 맞는 한식이 떡볶이다. 떡볶이 소스가 인기가 많다. 인도 사람들이 탄두리 치킨을 먹지 않냐. 치킨에다가 떡볶이 소스를 넣어야 한다. 탄투리 양념에다가 떡볶이까지 추가하면 그냐 미친 맛이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이경규는 "이거 방송 내지 마라. 우리끼리 갖고 있자. 어려울 때 먹고 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떡볶이 소스를 가지고 있다. 가루 소스인데, 부어서 물을 넣고 싹 섞어주면 끝내준다"고 설명했다.

럭키는 "이 네 사람은 필요 없다. 파는 사람 있고 만드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너희 넷은 가라. 내가 가루 대고 럭키가 만들고"라라며 진지하게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르크크 이경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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