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유퀴즈’ 황상준, 형 황정민과 닮았네 “한 번도 완력 쓴 적 없어”

기사입력2024-05-09 00:3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5년 차’ 음악감독 황상준이 형인 배우 황정민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3회 ‘가족’ 특집에서는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인 황상준 음악감독, 차세대 국민 엄마·아빠 배우 김미경·전배수,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 배우 차은우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황상준에게 “형이랑 싸운 적 없는지?”라며 황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황상준은 “체격 차이가 워낙 나서. 그런 거 보면 좀 착한 것 같다. 한 번도 완력을 쓴 적이 없다. 하려 그러다가 참고”라며 형에 대해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그는 황정민이 초등학교 때 키가 전교에서 두세 번째로 컸다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으면 “누가 우리 동생 괴롭혔나!”라며 나서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까지 멋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황정민 형이 우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자, 황상준이 “가질 수 없을 때 멋있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황상준이 데뷔작 ‘단적비연수’로 대종상 음악상을 받았다며 “형보다 먼저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황상준은 당시 황정민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식당에서 시상식을 보고 있었다며 “난리가 났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황정민과 황상준이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일을 향한 노력과 절실함이 비슷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