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골때녀’ 스밍파, 전통 강호 액셔니 꺾었다…정혜인 “1인자 아냐” (종합)

기사입력2024-05-08 23:1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FC스트리밍파이터가 ‘전통 강호’ FC액셔니스타를 격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1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혜정, 정혜인, 문지인, 박하나, 이주연, 박지안)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히밥, 나다)의 제2회 SBS컵대회 네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액셔니스타엔 이주연과 박지안, FC스트리밍파이터엔 나다가 새롭게 합류했다. 하차한 이채영, 김용지, 진절미 자리를 채운 것. 특히 박지안은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경기는 FC스트리밍파이터이 4:1로 대승했다. ‘골때녀’에서 승률 1위였던 FC액셔니스타가 2위인 FC스트리밍파이터에 패배한 것. 박지안은 “울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준비했던 게 다 안 나왔다. 제가 한 발만 더 뛰었으면 어땠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혜인은 “저는 솔직히 1인자는 아닌 것 같다. 결국 축구는 솔로 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참패에 고개 숙였다. 김태영 감독은 “축구에선 영원한 1등이란 절대 없다”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FC탑걸 다영이 새 멤버를 픽업하러 가며 “저 약간 꼰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새 선수는 바로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었다. 중학교 시절 축구부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이채연은 “각오를 많이 하고 들어왔다”라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FC탑걸과 FC국대패밀리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