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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이승연, 내연녀 양정아 찾아달라는 남편 유언에 ‘분노’

기사입력2024-05-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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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죽어가는 남편의 말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3회에서 민경화(이승연 분)가 이영애(양정아 분)를 찾아달라는 남편의 유언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재림(김용림 분)은 죽어가는 아들을 보며 오열했다. 주우진(권화운 분)은 “아버지, 편히 가세요. 어머니랑 할머니 제가 잘 모실게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다들 병실을 나가자, 민경화가 남편을 보며 “잘 가요. 다음 생이 있다면 절대로 만나지 맙시다”라고 전했다. 이때 남편이 힘겹게 “이영애 찾아줘”라고 말했다.


민경화는 “아직까지 그년을 품고 있었다는 거야? 죽여버리고 싶어! 내 손으로 저 인간 숨통을 끊어버리고 싶다고”라며 분개했다. 장명철(공정환 분)은 “조금만 기다리세요. 거의 다 왔습니다. 이영애는 30년 전에 죽었잖아요”라며 말렸다. 과거 민경화가 이영애를 벼랑에서 추락하게 만든 것. 장명철은 “죽은 사람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아요”라며 민경화를 안심시켰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영애 살아있는 거 알면 난리 나겠네”, “유언장 조작까지 하다니”, “엄현경과 서준영 실랑이하는 모습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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