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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 최수린, 기소유 구하려다 사망→양정아, 이승연에 쫓겨 절벽서 추락

기사입력2024-05-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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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린이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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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화)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이제인(최수린 분)이 문수정(기소유 분)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앞서 금한양(지수원 분)은 문수정의 부모가 산사태로 매몰돼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하며 문수정을 집에서 내쫓는다. 그런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제인이 돌아오자 금수정은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문수정을 지하 창고에 가뒀고, 문수정은 추위와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향초에 불을 피웠다.

테이블보에 불이 옮겨붙으며 창고 안은 순식간에 연기가 자욱해졌고 이제인은 문수정을 구하기 위해 문고리를 부수고 창고 안으로 들어간다. 천장의 전등이 떨어지려는 것을 목격한 이제인은 문수정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감싸 안았고, 정신을 잃는다.


금한양은 최나라(임주은 분)와 함께 짐을 싸서 떠났고, 우연히 집 앞을 지나가던 용장원(박철민 분)이 화재를 목격, 의식 잃은 문수정을 구한다. 하지만 이제인까진 구하지 못해 이제인은 사망한다.

그런가 하면 민경화(이승연 분)는 장명철(공정환 분)에게 남편의 내연녀 이영애(양정아 분)를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만삭의 몸으로 장명철을 피해 도망치던 이영애는 민경화가 운전하는 차에 치였고, 혼신의 힘을 다해 절벽 끝에 매달려 보지만 민경화는 “애 둘 앞세워서 내 자리를 넘봐? 감히 너 따위가? 뻔뻔하고 미련하다. 너 같은 건 사라져야 돼. 죽어. 죽어”라고 외치며 이영애의 손을 밟아 그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다.

이후 이영애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 문수정과 용장원의 도움으로 여의주를 출산했고, “이 아이가 바로 별똥별과 함께 태어난 남자 여의주.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탄생을 목격한 행운아다. 그리고 나는 이 남자가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그를 지킬 것이다”라는 용수정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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