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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유나, 고윤정 비비 이한별 제치고 TV 부문 신인상(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2024-05-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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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유나가 고윤정, 김형서, 이이담, 이한별을 제치고 TV 부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사회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으로는 '무빙'의 고윤정, '최악의 악' 김형서, '유괴의 날' 유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이담, '마스크걸' 이한별이 후보로 올랐다.

결국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은 '유괴의 날' 유나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유나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유괴의 날'에서 (초)로희 역을 맡았던 배우 유나다. 멋진 선배님들과 얼굴을 올린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는데 신인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유괴의 날' 감독님께서 저한테 그러셨다. 난 네가 시상식에서 예쁜 드레스 입고 멋진 선배님들 사이에 앉아있는 게 소원이라고. 저 상 받았다"며 상패를 흔들었다.

이어 유나는 "감독님 너무 감사드린다. 작가님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현장에 가는 걸 너무 즐겁게 만들어주셨던 스태프 언니 오빠들 너무 감사드린다. 명준 삼촌(윤계상), 저에게도 로이에게도 좋은 어른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도 내가 이 나이부터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연기 하겠다"마무리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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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 시작된 최고 권위의 종합예술상으로 올해 60년째를 맞았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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