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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류성재와 혼인신고 "나 이제 품절녀!" [소셜in]

기사입력2024-05-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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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셀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예슬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유부녀가 됐음을 알렸다.

'내 가방 속 궁금해?'라는 콘텐츠 영상에서 한예슬은 자신의 가방 속에 어떤 물건들이 들어가는지를 6분 이상 공개했다. 그러다 후반부에 깜짝 뉴스가 있다며 혼인신고를 고백했다. "내가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이 영상이 나갈때쯤에는 혼인 신고가 되어 있을거다. 우리는 이제 정식으로 부부, 나는 품절녀"라며 이야기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를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부부라는 말은 조금 닭살 돋긴 하다. 남자친구는 나의 소울메이트, 베스트 프렌드, 어나더 하프라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 확실성을 공표하고 싶었다"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5월 5일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고 빨간 날이라 등록해줄 지 모르겠다. 이제 우린 공식적으로 부부다. 나는 유부녀! 앞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주고 기뻐해주고 응원해달라. 예쁘게 잘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 앞으로는 쑥쓰러움 많이 타는 남편을 카메라 앞에 많이 집어넣겠다" 혼인신고 기념 공약을 하기도 했다.

그러며 혼인신고서 양식을 가지고 와 어떤 항목을 써야 하는지도 보여주고 남편이 될 남자친구와의 통화를 짧게 공개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10살 연하 류성재와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해오고 있다. 지난 2월 한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긴 했으나 그때는 "친구와 장난 친 것"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한예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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