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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 레온·카일을 영입한 이유 "사연 많은 눈+다재다능 만능돌"

기사입력2024-05-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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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어센트가 레온, 카일이라는 든든한 새 멤버를 영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의 첫 번째 싱글 앨범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한 어센트는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이 담긴 'ASCENT'에서 착안해 만든 팀명이다. 팀명에 담긴 숫자 '2'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이자,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함으로써 높은 곳을 향해 오르자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앨범 'Expecting Tomorrow'를 통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도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LOVE ME DO(러브 미 두)'는 기타와 신스 브라스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날 막고 서 있던 벽을 넘어서', '이젠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걸' 등 어제보다 더 밝은 내일,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희망차고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이 외에 'Expecting Tomorrow'에는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The Reason(더 리즌)', 친구 사이였던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후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Beautiful girl(뷰티풀 걸)', 'LOVE ME DO (English ver.)'이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가람은 "기존 멤버 3명이 짧게 함께 활동해 봤다. 부족함을 조금 느꼈다. 추가로 영입하길 원했고, 회사와도 협의가 됐다. 우리도 직접 오디션에 참여해서 뽑은 2명의 멤버들이다. 가장 인상 깊은 인원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람은 "레온은 외모 자체가 정말 예쁘고, 다재다능하다. 곡도 쓰고, 악기도 다루고, 영어도 잘한다. 카일의 경우 사연 많은 눈을 가지고 있더라. 궁금증을 유발한다는 매력 포인트를 지녔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카일은 "인도네시아에서 오랜 기간 거주를 했다. 어느 정도 소통하는 것에 있어 수월하게 할 자신이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어센트의 새로운 포부가 담긴 신보 전곡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어센트는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뉴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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