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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유창한 영어실력 비결 "대치동 영유 출신…美 여행 자주 가" [소셜in]

기사입력2024-05-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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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아이브 장원영에게 예쁘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원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에 이용주는 "영어를 매우 잘한다. 어디서 배운 거냐? 외국에서 살았냐"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다행이다. 사실 긴장했다. 외국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가족과 미국에 자주 갔었다. 그리고 영어 유치원에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용주는 "영어 이름도 있냐"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그럼 당연하지. 내 영어 이름은 비키(Vicky)야"라고 답했다.

이용주는 장원영에게 "발음이 왜 이렇게 좋냐"라고 묻자, 장원영은 "아마 영어 유치원 때문인 것 같다. 대치동이었던 것 같다. 방배동이나 대치동 중 하나였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민수는 "역시 한국 1위 교육가"라고 감탄했다.

이에 진행자들은 "너무 완벽한 아이돌이다. 단점이나 결점을 찾을 수 없다", "인간인지 의심돼 인간미 테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주는 "우리가 확인해 본 결과 MBTI가 비밀이라던데?"라고 언급하자, 장원영은 "완전 비밀이다. 왜냐면 내가 그걸 말하면 사람들이 나를 그 유형으로만 보는 게 조금 그런 거 같다"라며 "그런 식으로 한 유형의 사람으로만 구분되고 싶지 않다. 나는 되게 여러 색의 성격들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부모님 지갑에 손 대본 적 있냐"라는 질문에 장원영은 "없다. 물어보면 주시는데 왜 몰래 훔치냐. TMI지만 용돈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왜냐면 나는 무언가 필요하거나 원하면 부모님이 언제든지 줬다"라고 밝혔다.

장원영은 "부모님은 내가 무엇을 하든 지지해 주신다. 우리 엄마는 나를 '엄마 사랑 귀염둥'이라고 부르신다. 나를 그렇게 저장해 놨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달 29일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피식대학'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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