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슈퍼리치 이방인' 뱀뱀 "K문화중 국밥과 회식 너무 좋아"

기사입력2024-05-07 11:5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7일 오전 넷플릭스 새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뱀뱀은 "예능을 하게 된지 1년도 안됐는데 넷플릭스에서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다. 조세호가 동생같이 저를 챙겨주는 사이었는데 같은 MC로 활약하게 되서 저는 놀랬다."라며 MC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러며 "미미와 타 방송에서 한번 만났는데 그때 너무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를 했다.

뱀뱀은 "출연자 남자 두 분이 밥 먹는 자리에서 많은 걸 배웠다. 스포라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아무리 슈퍼리치여도 사람 사는 건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 금전이 다가 아니라는 걸 배우게 되었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을 이야기했다.

뱀뱀은 "처음에는 가요가 너무 좋아서 한국에 오게 되었지만 지금은 너무 정이 들어버렸다. 두 번째 집이라고 이야기 하고 다닐 정도. 저 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저보다 훨씬 더 한국의 정과 사랑이 깊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보며 공감되는 게 많았고 외국인 같은 느낌이 별로 안 들거라 생각된다. 다들 한국어도 잘 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해 있어서 한국 사람을 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이라며 출연자들을 지켜본 소감을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뱀뱀은 "국밥과 회식문화가 너무 좋다. 회식문화가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이 자리만큼은 마음에 걸려있던 일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더라. 해장 문화도 좋아한다. 정 문화가 가장 좋다"며 한국에 오래 지내면서 가장 좋아하게 된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에 대해 뱀뱀은 "이분에게 입덕했다. 제일 재미있게 본 출연자 중 한 명이다. 저와 하는 일이 제일 비슷해서 공감이 가더라. 싱가포르 상위 1% 부자로 투자사도 하고 K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더라. 이분의 활약을 제일 기대해도 좋을 것. 너무 귀엽다"며 설명했다.

조세호는 "본인 활용법을 가장 잘 아는 똑똑한 사람이더라"며 데이비드 용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슈퍼리치 이방인'은 오늘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