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는 "뱀뱀과 안무팀이 같다"며 공통점을 찾으며 "넷플릭스가 부르는데 달려와야죠. 소재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저는 뭐든지 솔직하게 하려는 편이다. 저는 꾸미려고 하면 망하는 스타일이어서 기대되더라"라며 MC합류 소감을 밝혔다.
미미는 "인간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게 되었고 K-컬처가 정말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는 걸 느껴서 감사했다. 또 생각보다 더 해외에서 경험을 하러 많이 오신다는 걸 느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롭게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미미는 예고에서 동공확장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정말 리얼한 리액션이 나온다. 동공확장이 될 수 밖에 없다. 같은 사람이지만 다른 삶을 보는거라 신기했고 상상치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그 안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저절로 리액션이 나오더라"며 출연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게 했다.
이탈리아 다이아 수저 테오도로에 대해 미미는 "로맨틱 가이였다. 한편의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듯 푹 빠져서 봤다. 자국에서 가문의 업을 이을 수 있지만 타국에 와서 자기 사업을 하려는 열정이 대단하더라. 데이비드용과의 케미도 볼 수 있다. 한 명 한 명의 삶도 볼 수 있지만 관계에서 나오는 케미도 엿볼 수 있다. 소개팅 대전도 나오는데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 싶고 억만장자임에도 불구하고 허세나 꾸밈 없는 모습이 색다르더라."라고 소개했다.
미미는 "의외로 김치를 너무 사랑하시더라"며 이방인의 삶을 관찰하며 가장 놀랐던 점을 이야기했다.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슈퍼리치 이방인'은 오늘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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