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성근의 신들린 대타기용, 무사 만루서 윤상혁 투입→ 동점… 역전 성공 (최강야구)

기사입력2024-05-06 23:2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성근 감독의 대타 기용이 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장충고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대 3으로 뒤져있는 5회 말, 장충고의 투수가 흔들리자 몬스터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안타와 볼넷 등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대호 역시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로 한 점을 따라 붙었다.

정의윤의 타석에서 김성근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윤상혁을 투입했다. 윤상혁은 초구를 받아쳤고 공은 애매한 곳으로 향했다. 유격수와 좌익수가 함께 달려왔지만 공을 잡을 수 없었다. 그렇게 3대 3 동점을 만들게 된 몬스터즈.


이후 김문호의 땅볼에 장충고는 홈을 선택하며 실점을 막았고 1사 만루에서 박재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주자를 밀어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5회 초 팀이 지고 있는 상황 등판했던 두 번째 투수 장원삼이 승리 투수가 되는 요건을 달성하게 됐다.

장원삼은 "승리투수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옆에서 "데뷔 첫 승?"이라며 함께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자 장원삼은 "122승이지"라며 프로에서 기록했던 승리를 더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전히 1사 만루상황, 타석에는 정성훈이 들어섰다. 장충고 투수는 계속해서 흔들렸고, 결국 정성훈도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