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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재벌 3세’ 권화운 갑질(?)에 “진상이다” (2시 만세)

기사입력2024-05-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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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준영과 권화운이 시청률 공약으로 듀엣 노래를 약속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에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의 주역 배우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이 출연했다.

서준영은 극 중 짠돌이이자 악바리로 ‘쓰리잡’까지 하며 강한 생활력을 자랑하는 ‘여의주’ 역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를 하면 꼭 ‘쓰리잡’을 한다. 재벌 3세를 해본 적이 없다”며 ‘재벌 3세’ 주우진 역의 권화운을 부러워했다. 그런 가운데 권화운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다시 라디오에 나와 서준영과 함께 노래하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서준영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던져진 공약에 박영진은 “재벌 3세다운 갑질이다”라며 감탄했고, 서준영은 “진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시청률 공약으로 듀엣 노래를 약속하며 시청률에 대한 기대를 불태웠다.


또한, 엄현경X임주은X권화운은 서준영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박준형은 “약간 웃상이다. 혹시 누구 따라서 다단계 갔다 온 적 있지 않냐”며 “이런 친구들이 그런 데로 데려가기 쉽다”며 해맑은 서준영을 놀렸다.

박준형은 “서준영 씨는 놀리는 맛이 있다”며 계속해서 몰아갔고, 박영진은 “극 중에서도 짠한데 여기서도 짠하다”고 안쓰러워하면서도 서준영 몰이에 동참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서준영은 “웃다가 눈물이 계속 나서 닦다가 간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늘 첫 방송인 만큼 서준영은 “2시 만세도 사랑해 주시고, ‘용감무쌍 용수정’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의 애정과 기대를 부탁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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