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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음악대장’ 기록에 한 걸음...규빈-전지윤-써니-임규형 정체 공개 [종합]

기사입력2024-05-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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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22대 가왕은 ‘희로애락도 락이다’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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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풍력발전기’는 ‘끝’을 선곡해 농도 짙은 애절함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이에 ‘폭탄세일’은 ’Loving you'를 선곡해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으로 러블리한 무대를 꾸몄다.

대결의 승자는 ‘풍력발전기‘였다. 이에 ’폭탄세일‘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규빈이었다.


규빈은 아이돌이 아닌 솔로로 데뷔한 이유에 대해 “어릴 때부터 혼자 작곡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왔다. 50년 넘게 음악을 하는 게 꿈이라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자매 듀엣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규빈은 ”제 아이디어로 컬래버가 성사됐다. 동생이 지금은 중학생인데 그 영상 때문에 사회생활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 방송이 나가면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걱정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야간개장’은 ‘Run'을 선곡해 풍부한 성량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칼로리 폭탄 버거’는 ‘눈, 코, 입’을 선곡해 맑고 여린 음색으로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야간개장’이었다. 이에 ‘칼로리 폭탄 버거’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었다.


판정단 이정은 ”포미닛 팬클럽 2기였는데 못 알아봤다.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고, 홍지민은 ”작품에서 제 딸이었는데 못 알아봐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전지윤은 “포미닛 활동 당시 선글라스를 안 벗었다. 소속사에서 벗지 말라고 했다. 너무 답답했는데 그런 콘셉트를 효리 선배님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도 피처링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3라운드 대결에서는 ‘야간개장’은 ‘혜야‘를 선곡해 무대를 압도하는 성량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풍력발전기’는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선곡해 애절한 목소리로 판정단의 마음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대결의 승자는 ‘야간개장’이었다. 이에 ’풍력발전소‘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바버렛츠 써니였다.

써니는 “바버렛츠 활동 당시엔 경선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해외에선 써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 목소리가 스파 브랜드처럼 대중적이 목소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무대가 이어졌다. 8연승에 도전하는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그대가 분다’를 선곡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청아한 음색으로 가왕의 위엄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222대 가왕은 ‘희로애락도 락이다’였다. 8연승에 성공한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너무 떨렸는데 8연승 가왕이 돼 너무 기쁘다. 제 인생에서 영원히 기록될 순간이 생겨 너무 기쁘다“고 하며 ‘음악대장’ 하현우의 기록에 다가선 것에 대해 ”여자 락보컬 9연승에 도전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야간개장‘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팬텀싱어4‘ 크레즐의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 임규형이었다.

임규형은 “이렇게 표를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하며 ”늦은 나이에 뮤지컬을 시작했다. 나를 알리기 위해 많은 오디션에 도전했는데 ‘팬텀싱어4’도 지금도 모든 순간이 터닝 포인트다. 대극장 뮤지컬을 하게 됐는데 짧은 시간에 이런 것들을 하게 돼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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