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원준 "장모 앞에서 웃통 벗고 돌아다녀"(아빠는 꽃중년)

기사입력2024-05-03 07: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가수 김원준이 장모 앞에서 웃통을 벗고 돌아다닌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가수 김원준이 육아 동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이 공개됐다.

김원준은 "등하원길에 마주치다 보니 친해졌다. 딸을 뒀다는 공통점도 있다"면서 육아 중인 아버지들과 맥주를 함께 했다.

그는 "둘째 생기니까 육아를 분담하게 되더라. 저는 오로지 예진이다. 예은이는 엄마가 회사 출근하기 전에 스쿨 버스 태워 보낸다. 예진이가 엄마보다 저를 더 찾는다"고 고백했다.


장모와 함께 사는 김원준. 그는 "아내가 직장을 송도로 옮기니까 가까워진 거고, 코앞에 사시니까 자주 오게 되셨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서 장모와 함께 살면서 불편한 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한 지인은 "옷을 입고 자야 한다는 게 불편했다. 샤워하고 나올 때도 불편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준은 "나는 웃통 벗고 다닌다. 팬티 말고 바지만 입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