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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조세호 "예비신부, 남창희와 비슷…편안+행복" [소셜in]

기사입력2024-05-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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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수)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새 신랑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펑펑 울 예정인 구 여친(a.k.a 남창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규는 남창희에게 "조세호가 곧 결혼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창희는 "나는 사실 조금 울컥할 것 같다. 살아온 세월과 우리 추억들도 있었고, 그걸 이제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조세호의 앞날을 축하해 주는 자리인데 얘가 앞으로 사람 구실을 한다는 게 놀랍고 앞으로 또 사람 구실 하며 살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남창희가 보는 조세호와 예비 신부 커플은 어떤 것 같냐"라고 묻자, 남창희는 "조세호가 (신부를) 진짜 잘 만난 것 같다. 왜냐하면 조세호는 여러 사람을 만나 시끌벅적하게 노는 걸 좋아한다. 근데 여자친구랑 둘이 같이 노는 게 너무 잘 맞는 거 같다. 그걸 너무 잘하더라"며 칭찬했다.

조세호는 "여자 친구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성향이 남창희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같이 있으면 남창희랑 같이 있는 것처럼 굉장히 편안함이 오더라"라며 "'(남창희처럼) 잘 맞는 사람이 있네' 이게 참 나한테는 행복한 일인 거 같다"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이경규는 조세호에게 "결혼식에서 이벤트 같은 거 하나"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건 없고 담백하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남창희 대성통곡이 최고의 이벤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호는 "우리가 안 그래도 소문났었다. 라디오에 나가서 이상형을 '남창희입니다'라고 표현했다가 기사가 많이 났다"라며 "홍석천한테 '너네 어떻게 된 거냐'라고 전화가 왔다. 예전에 모텔을 들락날락할 때도 오해를 많이 받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올해 10월 20일 9살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갓경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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