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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라식 후 새롭게 태어나…김태균 더 멋져 보여" (컬투쇼)

기사입력2024-05-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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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새롭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크러쉬를 소개하며 "이분이 진정한 종합예술 같다. 춤도 잘 추고 음악도 잘 만들고 랩도 잘하고 연주도 잘한다"며 칭찬했다.

러쉬는 "작년 11월에 '컬투쇼'에 나오고 오랜만에 뵙는 것 같은데 오늘 재밌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요즘 새롭게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뭐가 달라졌나"라고 물었고, 크러쉬는 "내가 라식수술을 했다. 몇 개월 되었는데 아직도 자고 일어나면 안경을 찾는다"라며 "렌즈를 착용했었는데 정말 신세계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안경 쓰고 보다가 라식하고 날 보니 어떠냐"라고 묻자, 크러쉬는 "더 멋져 보인다"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대답을 들은 김태균은 "미친 질문 같았다"며 웃었다.

이어 김태균은 "한동안 크러쉬를 검색하면 맥주가 등장했었다. 맥주에 밀렸었다"라고 언급하자, 크러쉬는 "집에서 밀대로 청소를 하고 있는데, TV에서 '크러쉬~' 해서 보니 맥주더라"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혹시 좋아하는 맥주가 이걸로 바뀌었나.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냐"라고 물었고, 크러쉬는 "나는 사실 위스키를 좋아한다. '제임슨'이라는 위스키 아냐. 내가 거기 모델이다"라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그 후 김태균은 "크러쉬 강아지가 모기도 잡아먹던데 아직도 그러냐"라며 사연을 읽었다. 크러쉬는 "큰 친구는 모기를 무서워하는데 작은 친구가 모기를 잡는다"라며 "먹는 건 아니고 잡아 죽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은 "좋겠다. 난 진짜 모기를 싫어한다"며 부러워하자, 크러쉬는 "그래서 여름에 모기 물릴 일이 없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황치열은 크러쉬에게 "5월에 단독 콘서트가 열리냐"라고 물었고, 크러쉬는 "5월 18~19일 이틀간 야외 공연 콘서트가 개최된다"라고 소개했다.

듣고 있던 김태균은 "사람 많이 들어가는 곳인데 매진되었나"라고 물었고, 크러쉬는 "아직 안 됐다"라고 말하며 슬퍼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래서 나왔구나"라며 웃었다.

크러쉬는 "(콘서트)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정말 재밌고 봄인데 야외에서 하는 공연이다 보니 분위기가 정말 좋을 거다"라며 공연을 홍보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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