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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홍인규 "잘 안 걸린다고 환전도 안하고" 불만 폭발(독박투어)

기사입력2024-05-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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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장동민을 향해 불만을 터뜨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4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무려 700개의 우동 가게가 있는 일본의 항구도시인 다카마쓰로 '우동 투어'를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의 열 두번째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다카마쓰 국제공항에 도착해 “우리가 일본을 다 와 보네~”며 텐션을 폭발시킨다. 홍인규는 “(비행 거리가) 가까워서 좋다”며 즐거워하고, 유세윤은 공항 내에 비치된 '우동 지도'를 살피더니 “우리가 다 면을 좋아하니까 계속 면만 먹자!”라고 '우동 투어'를 제안한다. 이에 모두가 “맛있겠다!”며 환호한 가운데, '독박즈'는 공항 내 위치한 '환전 자판기'를 보더니 신기해한다. 그런데 이때 유세윤은 장동민을 향해 “형은 또 환전 안 해오지 않았어?”라고 돌발 질문을 던져 장동민을 뜨끔하게 만든다. 김준호는 “제발 환전 좀 (충분히) 해 오자”라고 발끈하고, 홍인규는 “자기가 '독박'에 잘 안 걸린다고 환전도 안 해오지 않냐?”라고 장동민에게 불만을 터뜨린다. 급기야 김준호는 “얘가 (독박) 걸려야 한다고!”라면서 '장동민 충신'인 홍인규를 설득하려 한다.

그럼에도 홍인규는 “나 지난번에 동민이 형 믿어서 '최종 독박' 피했잖아”라고 '교주' 장동민을 향한 무한 충성심을 드러낸다. 이에 황당해한 김준호와 김대희, 유세윤은 “그럼 우리도 대놓고 연합하자”라며 3:2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유치찬란한 '티키타카' 속, 환전을 마친 독박즈는 첫 번째 우동 맛집을 고민한다. 이때 장동민은 “우동 전문가인 분들이 운전해주시는 '우동 택시'가 있다”면서 '우동 택시비'를 건 독박게임을 제안한다. '독박즈'는 바로 “좋다”며 호응하지만, 만만치 않은 택시 가격을 들은 뒤, 웃음기를 싹 뺀 후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후, 한적한 곳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A.I에게 질문을 던져, 2번 지목당하면 아웃”이라는 룰을 정한다. 그런 뒤, 김준호가 제일 먼저 나서 A.I에게 “이 중에 제일 섹시할 것 같은 사람은?”이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대희는 “너 바로 나 공격하는 거야?”라고 받아쳐 김준호의 실소를 자아낸다. 과연 A.I가 택한 '독박즈' 최강 섹시킹이 누구인지, 그리고 첫 독박게임에서 '우동 택시비'를 낼 사람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으로 떠난 개그맨 찐친 5인방의 '우동 투어' 첫날 모습은 5월 4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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