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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아내가 SNS로 먼저 대시…너무 예뻐 사이비로 오해"(고민순삭)

기사입력2024-04-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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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개그맨 이정규가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의 부부와 자매, 남매 등 깊은 고민을 가진 가족들이 대거 출연, 4대 종교 성직자들과 고민 순삭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런 가운데 MBC 공채 출신 개그맨 이정규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 에피소드와 고민 내용에 출연진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11년 전, 아내가 SNS를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우연히 이정규의 SNS에 보게 됐고 피드를 본 뒤 한 눈에 반해 먼저 연락을 했다는데. 자신에게 연락 온 아내의 프로필 사진이 예뻤던 나머지, 만나기 직전까지도 아내가 사이비 종교를 포교하고자 접근하는 것으로 오해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차에도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정규의 아내는 “남편얼굴에서 공유가 보인다. 집에서는 공규(공유+정규)로 부른다”고 밝히는가 하면 “남편이 동료 직원과 파스타를 먹어 질투가 난 적도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어 아내가 “남편이 너무 멋있고 좋은데 질문이 너무 많다”며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는데 왜 말이 없냐고 질문한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이정규는 “저는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게 아내에 대한 관심이고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성직자들은 두 사람의 고민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주었을지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가족들의 고민 사연에 4인의 성직자들이 어떤 재치 있는 답변과 위로를 건넸을지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4월 30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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