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병옥은 아직까지 내 집 마련을 못했다고 고백하며 다사다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용 보증, 집 담보로 빌려준 거다. 한 달 후에 준다고 하더라. 안 주더라. 25년, 30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무슨 일이 있었냐 하면 월세가 나오는 노후대책을 하라고 하더라. 들었던 금액에 비해 반도 안 나오더라. 결국 손해 보고 팔았다"고 덧붙였다.
김병옥은 "아내도 몰랐다가 팔 때 알았다"고 털어놨다.
조우종이 "그때 손해 본 얘기를 가끔 하시냐"고 묻자 김병옥은 "우리 집사람 그런 이야기 안 한다. 조심해야 한다. 황혼 이혼 조심해야 한다. 딸 둘과 아내가 합심해서 저 외톨이시키면 큰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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