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오영실 부동산 재테크 성공 "7억 빚 4년 만에 갚았다"(4인용식탁)

기사입력2024-04-30 00:1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아나운서 출신 오영실이 재테크의 여왕이 된 과정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영실은 "집 주변에 공장이 있어서 대형 트럭이 많았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이사 가야겠다 싶었다. 반포동에 자가 마련 계획을 세웠는데 사려면 자꾸 집 값이 오르더라. 너무 화가 난 상태에서 프리랜서가 됐다. 광고 섭외가 들어왔다. 그 돈으로 32평 아파트를 구매했다. 그 돈이 저한테는 엄청 중요해서 지금도 우유를 살 때 그 제품만 산다"고 고백했다.

조우종이 "광고 모델 덕에 융자 없이 샀냐"고 묻자 오영실은 "융자는 늘 있었지. 물귀신처럼 따라다니는 게 융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영실은 "대출이 끝날 때쯤 미국에 가게 됐다. 남편 직장 문제로. 그렇게 살다 돌아왔는데 애들이 커져서 32평이 답답하더라. 42평을 봤다. 몇 억이 비쌌다. 4억 정도. 기존의 대출까지 합치면 7억 원의 대출금이 생겼다. 어마어마한 빚이었다"고 돌이켰다.

"대출금을 어떻게 갚았냐"는 김병옥의 말에 오영실은 "일이 많았다. 4년 만에 갚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실은 "모든 우선순위가 빚을 갚는 거였다"고 돌이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