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하하 "♥별, 입에 욕 달고 살아…'환연' 보면서 XX 같다고" 폭로 [소셜in]

기사입력2024-04-29 17: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하하와 별이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신혼 부부 잘 들어! 데이트는 핑계고 12년 차 부부라서 가능한 솔직 토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별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별은 "제작진이 아이디어 낸 것 중에 '환승연애' 보면서 리뷰하고"라며 콘텐츠를 제안하자, 하하는 "좋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하는 "나 같은 경우에는 진짜의 삶과 카메라 앞이랑 진짜 비슷하다. 근데 이 아이(별)는 진짜 많이 달라서 많이 놀랄 수 있다"라며 아내 별을 언급했다.


하하는 "왜냐면 별이 '환승연애' 보면서 입에 욕을 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살고 있거든"이라고 밝히자, 별은 "내가 욕을 입에 달고 있다고?"라고 반박했다.

이에 하하는 "이걸 실제로 얘기해 줘야 하나? '환승연애' 보면서 XX 같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나"라고 폭로했다. 별은 당황하며 "솔직히 있다"라며 웃으며 말하자, 하하는 "사랑 앞에선 다 바보가 되니까"라며 웃었다.

그 후 음료가 나오자 별은 "요즘에 우리 남편(하하)이 당근 주스에 엄청 꽂혀있다"라고 말하자, 하하는 "암을 자라지 못하게 하는 밭을 만들 수 있는 1등 대장이 토마토, 당근이다. 당근 주스는 대장이다"라며 건강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별은 "근데 이런 거 마시고 또 밤에는 술을 마시지 않나"라고 말하자, 하하는 "술 먹고 안 먹는 것보단 먹고 술 먹는 게 낫다"라며 뻔뻔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웃으며 "술을 안 마시면 되지 않나"라며 반박했고, 하하는 "안 마실 순 없다. 근데 (당근 주스) 진짜 맛있다"라며 말을 돌렸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11월 결혼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별이 빛나는 튜브'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