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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김호상 대표 "2026년까지 TOP7 채널로 거듭날 것, 자체 최고 되겠다"

기사입력2024-04-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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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V 김호상 대표가 채널 개국 20주년을 맞이해 ENA 채널의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KT그룹 미디어 담당 임원진 (KT미디어본부, ENA, KT스튜디오지니)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호상 대표는 "ENA가 창사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20년 동안 ENA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과감한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ENA의 이미지가 궁금해 알아봤다. 참신하다, 새롭다, 신선하다.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차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러한 고객 의견과 색깔을 모아 ENA의 새로운 슬로건을 정했다. 바로 '매일 새로운 ENA'다"라고 설명했다.


ENA만의 보이스도 탄생했다고. 김 대표는 "저희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했다. KT AI 보이스 스튜디오 기술을 접목해 AI 보이스, '에나'를 만들었다. 앞으로 에나 맹활약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NA 전략 방향도 공개했다. 김호상 대표는 "2026년까지 탑7 채널이 돼 매일 새로운 채널로 거듭나겠다"며 "탑7 채널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은 먼저 시청자 퍼스트다. 시청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급변하는 고객 니즈를 파악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콘텐츠 퍼스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크리에이터, 파트너사와 함께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세 번째는 위(WE) 퍼스트다. 자체 최고가 되겠다. 종사자들이 가장 다니고 싶은 미디어 방송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김호상 대표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 매일 새로운 ENA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ENA,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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