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은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경험하기 힘든 것들을 경험했다. 신선하고 엄청난 도전이었던 작품"이라며 소개했다.
이현욱은 "이미숙 선배님 보필하며 탕준상을 키웠다. 제가 탕준상에게 겁을 좀 줬다. 성인이 되었으니 이병헌 선배와 경쟁해야 한다. 정신차리라고 조언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작품 속에서 가장 많은 변신을 했다는 이현욱에 대해 강동원은 "제가 다른 역할을 했다면 가장 탐나는 캐릭터"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현욱은 "다양한 직업 등 표현할 게 많았던 역할이었다. 특별했던 작품"이라며 연기 변신의 소감을 밝혔다.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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