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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발리에 억류? 효연+보미 등 현재 전원 입국 [소셜in]

기사입력2024-04-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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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새 예능 프로그램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이하 픽미트립)'의 제작진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이민법을 어겨 억류되었으나 현재 전원 귀국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 입국, 25일 귀국 예정이었던 '픽미트립' 제작진은 촬영을 위한 공식 허가와 비자 등을 발급받지 않고 관광비자로 현지에 갔다가 이민국 정보 단속팀에게 적발, 여권을 압수 당하고 호텔에 억류되었다가 소명 과정을 거치고 벌금을 내고 귀국했다고 알려졌다.

'픽미트립'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에이핑크 보미, 방송인 최희, 배우 임나영, 시크릿넘버 디타 카랑(인도네시아 시민권자) 등이 출연했으며 제작진까지 총 32명이었다.

이들의 인도네시아 억류 소식은 국내 뿐 아니라 현지의 언론에서도 다뤘으며 응우라라이 이민국의 수헨드라 국장은 "이민국 정보 단속팀이 허가받지 않은 촬영에 대한 정보를 얻어 25일 단속했다. 이들을 조사한 뒤 벌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내렸다. 이들의 촬영이 발리를 홍보했지만 이민국 규정은 준수해야한다"는 내용의 언급을 매체에서 했던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촬영분은 5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글로벌한 창피를 당한 상황에서 정식으로 편성될지는 미지수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픽미트립' 공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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