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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동휘, ‘5개월 영아 실종 사건’ 나선 이유는?!

기사입력2024-04-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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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가 아이잃은 엄마를 도우러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에서 김상순(이동휘)은 수사 2반이 외면하는 아기 실종사건을 직접 맡으러 나섰다.

김상순은 황수만(조한준)에게 찾아와 애원하는 아기 엄마를 보게 됐다. 울며 불며 매달리는 아기 엄마를 보고도 황수만은 “다른 기관을 소개해주겠다”라며 외면하려고 했다.

그 모습을 본 김상순은 “우리가 맡겠다”라며 아기 엄마에게 경위를 물어봤다. “집에서 잠깐 잠든 사이에 아기가 강보에 싸인 채로 사라졌다”라며 아기 엄마는 눈물 흘렸다.


박영한(이제훈)은 “강보에 다른 특질은 없나”라고 물었다. 아기 엄마는 “강보에 직접 수놓은 노랑거북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기의 특징이 왼손이 육손이란 말도 수사 1반은 귀담아 들었다.

시청자들은 “벌써 가슴 아프다”라며 드라마 전개에 집중했다. “아기 어떡해”, “부모 있는 아기를”, “옛날에 아기들 장기기증 목적으로 외국에 입양보낸 그 이야기인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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